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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주민,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등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제5회 잇다마켓’을 9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약령시(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어린이 등 80여 팀이 셀러로 참여해 △지역공방제품(도자기, 천연비누, 향초 등) 판매‧체험, 의류봉제피혁 판매‧체험, 약령시물품 판매‧체험 등을 진행하는 ‘지역마을존’ △어린이 셀러가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존’ △침샘을 자극하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휴게존’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고무줄 놀이, 제기 만들기 등 전래놀이 체험하는 ‘키즈존’ △대형 추억의 뽑기 게임, 컬러링월을 운영하는 ‘패밀리존’ △버스킹 공연 등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돕는, 지역밀착형 플리마켓 ‘동대문구 잇다마켓’은 지난해 6월 처음 개최된 이후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장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이번 잇다마켓에 다양한 제품과 체험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울약령시로 나들이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잇다마켓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02-2127-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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