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0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회기 첫날인 4월 7일(금)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4월 10일 오후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 및 채택의 건’을 처리한 후 이태인, 정승환, 오중석, 오세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동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오세찬, 오중석, 신복자 의원이 공동발의한 동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신현수, 임현숙 의원이 공동발의한 동대문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과 용두1?제기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4월 11일에는 이영남, 이순영, 임현숙, 오세찬, 신복자 의원 등이 구정질문을 가졌다.
이영남 의원은 ‘관내 골목길과 왕산로 등 대로변 인도 보수의 신속한 처리방안’과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이순영 의원은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 예우 방안’을, 임현숙 의원은 ‘선농단 역사문화관 운영’, ‘청소년 관련 업무의 효율적 방안’을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하고, 유덕열 구청장의 답변과 국별 담당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오세찬 의원은 ‘공동주택 등 방역대책’, ‘다사랑행복센터 편의시설 개선대책’, ‘휘경 제1구역과 연접한 구거부지 대책’등을,
이어 신복자 의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대책’, ‘자살예방 대책’, ‘치매예방 관리’, ‘답십리 전통시장 환경개선’, ‘장안동 96-1 전신주 이설 건’, ‘장안동 사가정로 확장공사 건’등에 대해 집행부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날인 4월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2017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승인의 건 및 각종 안건들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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