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공공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석연)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유아기부터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상태를 집중 점검하여 질병이나 신체이상 징후를 조기발견해 치료지원을 연계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관내 공공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의 연계로 진행되며 혈액검사, 면역검사, 흉부x선검사, 소변검사, 생화학검사, 체지방분석, 비타민D검사, 치과검진 등 8개의 검사를 통해 13개 항목 50여 개의 질환에 대하여 검사가 실시된다.
이후 검진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병원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검진 및 치료,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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