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피해를 줄이고자 ‘2019년 폭염대비 저소득층 냉방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동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 기타 저소득) 냉방용품 실태조사를 근거로 선풍기와 여름이불 필요한 가구를 파악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 선풍기 559대와 여름이불 962채를 14개동 주민센터로 배부하였으며, 각동에서는 7. 5.(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열대야와 폭염으로 옥탑과 지층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서 많은 고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말까지는 구와 동이 협력해 냉방용품 지원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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