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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윤영배)가 13일 오전 11시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서 ‘6.25 순진(殉盡) 16지사 위령제’를 갖고 나라사랑 16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의 ‘6.25순진 16지사 위령제’는 69년 전 6‧25전쟁 당시 지역에서 결사대를 조직해 활동하다 순직한 답십리동 주민 16지사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인 것.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는 16지사인 고 강종대 김봉주 김순영 강준현, 구진회 홍순용 강복만 강석래 이교남 강석훈 김영환 박종열 박영천 박은예 박영민 곽명신 지사들을 기억하기 위해 1988년 답십리 주민들이 위령비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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