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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5일(수)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량리역 광장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약속 동대문 시민실천단, 한화역사(주) 청량리점 관계자 등 30여 명은 구민들에게 제 24회 환경의 날을 알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및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등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실천 과제를 홍보한다. 또한 시민실천약속 스티커 붙이기 행사도 진행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평소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는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7회에 걸쳐 용두역 사거리 등에서 긴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공주차장 폐쇄, 차량2부제 동참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철환 맑은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관공서, 기업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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