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교육위원회, 동대문4)은 지난 5월 31일, 동답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아해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아해협의회 활동 개요와 사업 계획 등을 설명 듣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개최된 회의에는 김수규 시의원을 비롯하여 신복자 동대문구의원, 최재광 동답초등학교 교장, 조미선 동답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아해협의회 구성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수규 시의원 등 4명이 고문으로 선임되어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해협의회’는 2016년부터 서울 동답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아해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영화마을 및 영화학교 만들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회의에 참석한 김수규 의원은 “아해협의회는 답십리촬영소가 있던 지역 특성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재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구성된 자생적인 모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아해협의회가 지역사회 교육과 지역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유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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