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9일(수) 오전 10시, 구청 9층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2019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사업의 하나인 ‘어쩌다 학부모’ 5월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 성교육 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성 문제 전문가인 최호선 강사를 초청해, ‘시작하는 사춘기 성교육’을 주제로 12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해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지식과 부모로서의 역할 등을 배웠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학부모들이 사춘기를 맞은 자녀들의 성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교육방법을 학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