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5월 22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동대문구 추모의 집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구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인을 편안히 모실 수 있는 동대문구 추모의 집을 현장 확인하여 시설과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이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과 검소하고 품위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노인청소년 과장으로부터 시설의 규모, 연혁, 운영실적 등에 대하여 안내가 있었으며 추모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시설 전반을 확인하였으며 추모의 집이 쾌적하게 관리되고는 있으나 각 단체와 통·반장 등을 통한 다각적인 주민 홍보로 추모의 집 이용률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고양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으며 애국애족정신과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동대문구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이 살기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애쓰고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동대문구 의원 모두가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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