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휘경어린이도서관(이하 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방 손님과 아버지“ 연극 공연을 5월 26일(일) 오후 15시부터 16시30분까지 도서관 2층 햇살도담방에서 진행한다.
사랑방손님과 아버지는 원작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각색한 연극으로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대를 순수한 아이의 눈에 비추어진 모습으로 감상하며 전쟁과 진정한 도움, 용기라는 주제들을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탐구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참가 인원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5월 25일(토) 오후 18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때 동대문구립도서관 통합회원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휘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효과음’이라는 부분을 채워가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게 되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조금 더 주체자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는 작품”라고 전했다.
※문의 / 휘경어린이도서관(☎02-224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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