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1일(화), 흡연장병의 금연을 돕기 위해 2019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28사단 의무근무대를 방문하여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장병들에게 혈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하여 흡연 장병들에겐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흡연 장병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건협서울동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군장병 흡연자들이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4월부터 국방부 및 28사단 2개 군부대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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