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총경 마경석) 여성청소년과(경정 이주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등 55명에 대한 상장 및 감사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과 윤상현 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장,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권용걸 사무국장과 회원, 학생, 학교·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자들은 관내 학교장과 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의 추천을 받아 경찰서의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식전 행사로 경희중학교 밴드동아리, 경희여자중학교 장평중학교 댄스동아리, 청소년육성회 회원의 성악 공연을 진행한 후,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30명에 대한 상장 및 감사장 수여 및 청소년 육성회 동대문지구회에서 지급하는 장학증서와 장학금(각 30만원, 25명)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마경석 경찰서장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대문경찰서는 청소년 협력단체·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가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자질을 계발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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