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가 15일 오후 4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서울시 구의회 25곳 중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등 20명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019년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서울시 자치구 의회가 돌아가면서 월례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번에는 동대문구의회 차례로 열리게 된 것.
김병진 의장협의회장은 회의준비를 잘해주신 김창규 의장 및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동대문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북권 핵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지난 7일 한마음 체육대회 협조에 감사한다면서 내년은 더 잘 준비할 것을 약속하면서, 의장협의회가 창의적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우리구 방문에 감사드린다면서 누구나 잘사는 명품도시를 위해 18명 구의원과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며 노력중이라며 거듭 참석해 주심에 감사하는 인사를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의장님들께서 구정자료를 서로 잘 교환하셔서 집행부에 도움주시라며, 구의회와 집행부는 양쪽 수레바퀴라며, 주민 삶 위해 서로 노력해 같이 잘 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유덕열 구청장에겐 김형진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고,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남궁역 이강숙 의원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동대문구의회 신승호 주무관과 서장훈 주무관에겐 포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는 지난 5월 7일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 건과, mbn주최 의정박람회 참여건, 차기 월례회 개최장소로 노원구가 개최하는 안건 등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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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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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신승호 주무관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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