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종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용두동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치매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사랑 나눔 큰 잔치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따뜻한 갈비탕을 준비하였다. 치매 질환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시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환기를 제공해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가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김종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외부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는 것이 치매예방 및 치매질환의 악화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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