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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9 동대문 봄꽃축제’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26일(금) 동대문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 1,100,780원으로, 동대문구 상공회‧소상공인회 소속 5개 업체,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푸드트럭 8개 업체, 아트마켓 참여자 등이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십시일반 해 마련했다.
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명수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축제 참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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