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동장 김용호)은 봄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사랑의 밑반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희망복지위원회 후원과 답십리현대시장 부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직접 만든 열무얼갈이김치와 장조림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대상자는 “봄철 입맛도 없고 겨울김치를 다 먹어 걱정했는데 덕분에 맛있는 햇김치를 먹게 되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정성관 현대시장상인회 회장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싱싱하고 품질좋은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여 내가 먹는 것과 똑같이 준비했다”며 “봄철을 맞아 입맛 없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