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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은 19일 오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제고하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동대문구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노래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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