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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주요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 반영 비중이 더 높아져 2020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기준, 수시전형 선발 인원이 전체 선발인원의 약 77%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토)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는 대입 수시전형의 중심에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현직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경희대, 광운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의 현직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방법 △비교과활동 준비방법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대학별로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된 개별 주제를 20분가량 발표한 후 학생‧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동대문구 지역 학생이나 학부모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ddmjinhak.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현직 대학교 입학사정관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전략을 직접 들으며 향후 입시전략을 착실히 준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진학상담센터(02-2127-5085, 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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