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2일(화) 오전 10시, ‘청량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송정빈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이영남 암현숙 손세영 구의원 등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상인회장 및 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2018년도 주요활동 및 2019년도 센터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량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량리 동서시장(왕산로33길 13) 2층에 설치됐고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코디네이터 2명, 사무국장 및 시장전문가 각 1명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시장 내 거버넌스 구축 지원, 맞춤형 공모사업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의 도시재생이 순조롭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청량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 도시재생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