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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는 27일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한방 북토크는 TV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했던 동대문구한의사회 한진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내 몸을 지키는 기적의 건강밥상’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처럼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방 다과를 함께 먹으며 한방 퀴즈,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방 북토크’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한의학 서적 저자의 강연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지난 2월 첫 강의 ‘사상의학 바로 알기’를 시작으로, 이달 ‘나는 몸신이다’에 이어, △아토피 피부염 △음악과 한의학의 만남 △태후 산후조리 완전정복 △동의보감 부인편 등의 강의를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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