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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는 21일 오전 10시, 주민센터에서 ‘휘경2동 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휘경2동 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은 지역 주민, 공공기관, 학교, 종교 및 직능 단체 등 민‧관‧학을 망라한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앞으로 기관이나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 안전 취약시설 예찰 및 안전 위해요소 신고, 수목 보호‧관리를 통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통학로 등 주민 불편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권경달 휘경2동장은 “마을의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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