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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제공 |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김봉식 이사장)는 산행동아리(회장 김용만)가 주관하는 ‘2019배봉산 탐방 및 시산제’를 17일 오전 7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경 배봉산근린공원을 출발하여 배봉산 둘레길 4.5Km 탐방 후 정상부근에서 회원사들의 번창과 무사안녕 기원하는 ‘2019배봉산 탐방 및 시산제’를 갖고 장안둑방길 산책 후 장안동 신토불이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경호 상임이사는 배봉산 정상부에서 2016년 삼국시대의 관방유적(군사시설)이 발견돼 서울시의 문화유산으로 동록된 곳이며, 사도세자와 관련된 곳으로 우리가 지켜내야 할 문화유산임을 강조했다.
김봉식 이사장은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회원사와 자영업자들의 사업발전과 번창을 위해 오늘같은 산행을 통해 회원사들간 유대강화와 건강유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건강해야 더 사업을 잘 할 수 있으니 많은 대표님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배봉산은 35만여 동대문구 주민이 잘 보존해야 할 소중한 녹지축임”을 아울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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