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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
서울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운영위원장과 이순영 구의원이 15일 오후 2시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악취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용두근린공원에서는 야외무대 리모델링 공사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꼼꼼하게 살피는 민원행보를 잇달아 펼쳐 나갔다.
동대문환경자원센터 악취저감설비 구축 사업은 한국종합기술이 설계하고 성우엔지니어링의 감리아래 지난 1월 25일 착공하여 오는 3월말 완공을 목표로 특별교부세 국비 8억원과 서울시비 1억5천여만원, 운영사 부담금 약 6억여원 등이 투입되어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공사로, 오는 4월에 공사 완료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용두근린공원 야외무대 리모델링 공사는 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현재의 야외무대 구조물과 무대테크를 확장 재설치하고 준비실을 설치하고, 행사용 조명 및 무대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로 4월중으로 공사를 마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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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
김남길 운영위원장은 “지난 4년간 예산확보 등 여러모로 노력하여 환경자원센터 악취문제가 해결되어 감에 보람을 느낀다”며, “동대문구 주요행사가 열리는 용두근린공원 야외무대 확장과 대기실 조성 등 공연 환경개선을 통해 우리 주민이 문화적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영 의원은 “그동안 환경자원센터의 악취에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며, “악취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주민들께서 만족할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용두근린공원 야외무대의 리모델링 사업이 빠른 시일안에 잘 마무리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용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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