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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
서울 동대문구 상공회(회장 김완진)은 13일 오후 6시 웨딩헤너스에서 2019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한상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날 2019년도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중소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안규백 국회의원이 안병근 대표, 송세영 대표, 김광학 대표, 이영섭 대표 등에게 시상했으며, 이어 서울시장 표창에는 신용달 남희덕 정집현 김승주 대표 등에게 , 동대문구청장 표창에는 김홍산 서일석 박수양 대표에게,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에는 성혜란 김수자 대표에게, 민병두 국회의원 표창엔 송정현한상운 대표에게 돌아갔고 이어 동대문세무서장 표창과 동대문경찰서장 표창 등의 순서로 수여됐다.
김완진 회장은 우리의 경영환경이 쉽지만 않고 급격히 창의 혁신이 필요한 시대라며, 우리 상공회는 최고경영자 과정 등을 통해 한 발 앞서 대처하고 있다면서 3,400여회원사가 등록된 동대문상공회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아 자영업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는 제로페이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며, 일정 수준이상 가입되면 서울시로부터 포상이 주어진다며 협조를 구하고 관내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2000만은 미만의 계약에는 관내업체를 우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우리 구는 큰 사건 사고가 없었던 것처럼 올해도 구민들을 편안히 모실 것이라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참석하신 상공회원들은 그동안 길이 없는데도 길을 만든 분들이라며 칭찬하고 지난세월 경제가 어려웠지만 우리는 극복하고, 3만불 시대 진입했다면서, 상공회는 이익단체이며 친목단체라고 규정하고, 봄에 씨앗을 잘 뿌려야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된다며 상공인들을 위로하며 분발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에 이어 만찬으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김완진 회장,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이윤우 한국당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시의원, 변광욱 동대문세무서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남궁역 상임위원장, 신복자 이영남 이의안 이현주 구의원, 직장새마을회 석근 회장, 동대문상공회 유완상 고문 신창식 명예회장 등과 임원진, 회원사가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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