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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13일(수) 오후 2시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이사장 서정국)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정성스레 마련한 ‘황태찜’ 포장식품 1,350kg(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서정국 이사장, 최연진 사무총장, 윤미숙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황태찜’ 포장식품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동대문구보훈회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총 4,400여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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