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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의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가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는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덜고 시각‧청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스토리와 연계해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하철 1‧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강릉선, 경춘선 등 철도 교통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 역사 9곳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에 진행되며, 지역의 예술단체 30여 곳이 참여해 뮤지컬, 팝페라, 클래식 연주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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