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제공을 약속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3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은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서비스 품질관리 등이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내빈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임원 임명장 수여 ▴감사패 수여 ▴‘사서원에 바란다’ 영상시청 ▴사회서비스원 비전 선포 ▴포스트잇 Q&A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공개모집 및 채용 절차를 거쳐 선임된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사 6명, 감사 1명에게 수여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마포구 공덕동 포스터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향후 직원 채용 및 교육, 산하기관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출범으로 사회서비스 공공 인프라가 확대되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모든 계층이 경제성장의 혜택과 복지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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