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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도시인 나주, 남해, 보성, 부안, 상주, 순창, 여주, 연천, 음성, 제천, 청송, 청양, 춘천 등과 지역의 마을기업, 여성단체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배, 한우, 곶감을 포함한 설 제수식품 ▲인삼, 흑마늘진액, 진생베리액 등의 건강식품 ▲고구마, 고추장, 멸치와 같은 각 지역 특산물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부인 정승교 박사와 함께 물건을 구입하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실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장터에서 실속 있는 구매하시고, 설 명절도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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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장터를 둘러보는 유덕열 구청장(사진 / 동대문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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