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9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대문구 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띠 직원, 2018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등이 새해 소망 영상메시지를 전했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인용하며 “그동안에 수고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전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 ▲청소 ▲거리가게 ▲주차 ▲재건축, 재개발 ▲저출산, 고령화 ▲보육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가 있는 주민의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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