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동장 안중회)는 13일 오후 6시 30분 경남호텔에서 ‘전농2동 직능단체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범), 통장협의회(회장 한경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정녀), 방위협의회(회장 나경식), 자유총연맹(위원장 권범진), 자율방범대(대장 임교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서준) 등 7개 단체가 함께 하는 송년회로 유덕열 구청장의 모범구민 표창,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송년케이크 절단, 건배에 이어 식사와 여흥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수고로 전농2동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으로 우리 어려운 이웃이 허리를 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그동안 수고하셨다며 2019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안중회 동장과 박용범 주민자치위원장도 각 단체의 노력과 땀이 좋은 동네를 만들었다면서 화합과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했다.
한편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성금과 김치 146박스 환가액 949만원 상당을, 통장협의회는 사랑의 성금 105만원을,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성금과 쌀 127만원 상당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이블과 쌀 89만원 상당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전달하고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