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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관 회장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 동대문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13일 오후 6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2018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장학금 수여, 감사패 전달, 내빈 인사말씀을 듣고 케익컷팅과 건배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관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수고하신 전통시장상인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면서, 아울러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더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 시장환경개선 사업, 워크샵, 중국시장박람회, 서울시상인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시라고 당부하며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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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표창 |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서로의 차이를 극복해 동대문 발전을 이룬 주축이라며 2019년 한해도 사랑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해 되시라고 인사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 수고하셨다며, 경제가 어려워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서 존경스럽다면서 동대문구의회는 상인연합회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정원 서울시상인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 앞으로 분당서 전철 타고와 동대문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볼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듯하다며 저령한 서울페이 활용하사리고 인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유선근 사무국장,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시의원과 동대문구의회 민경옥 손세영 구의원과 서울상인엽합회 박정원 회장 등 서울시정무보좌관 최동민씨 등과 동대문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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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정성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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