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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담임목(오른쪽,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빛과진리교회(담임목사 김명진)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과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명진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과진리교회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빛과진리교회는 사랑의 쌀 15,500kg(10kg×1,550포)과 장학금 700만 원 등 총 6,200만 원 상당을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구는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지역 대학생 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하고, 사랑의 쌀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준 빛과진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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