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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10일(월)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마을자치센터 주관으로 ‘2018 동대문구 주민자치학교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정열 동대문구마을자치센터장, 주민자치학교 수료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학교 과정 소개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의 변화와 구체적인 권한,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 한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동대문구 주민자치학교에는 제기동, 전농2동, 답십리1동, 회기동, 이문1동 5개 동 주민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으며, 주민들은 향후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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