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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29일(목) 오후 5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2018 동대문구 보듬누리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후원과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후원자 및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는 답십리1동 음악동호회 ‘기타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축하영상(후원자 축하인사, 수혜자 감사인사) 시청, 보듬누리 사업 성과 발표 등이 실시됐다.
아울러, △구청장 표창 19명 △구청장 감사패 9명 △사회복지협의회장 감사패 5명 등 유공자 3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나눔과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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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상 및 감사패 수사상자들 2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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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자들(5명) |
이어
2부에서는 성악가 배홍진과 이은정의 가곡 공연과 가수 가야랑의 가야금 연주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큰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 해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시라면서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길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보듬누리 후원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