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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과 ‘2018년 민원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심사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세무서)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구는 1차 서면심사와 행정안전부‧외부평가단이 합동으로 진행한 2차 현지 검증, 3차 심사 과정에서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운영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2018년 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민원 서비스 △종합민원실 내 3개 민원부서 연결 배치 △세무2과 차량취득‧등록세 담당직원 기동근무 △보건위생과 식품위생 인‧허가 담당직원 기동배치 등을 통한 민원실 접근성 및 민원편의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종합민원실은 우리 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환한 미소와 반가운 인사로 주민을 맞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민원실 환경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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