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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19일(월) 오전 11시, 동대문소방서에서 ‘제1회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를 개최하고, 담가진 김장김치 총 10,000kg(10kg×800상자, 20kg×100상자)을 동대문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이날 동대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혁숙)에서 정성을 들여 담가 기탁한 김치를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오늘 준비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2012.3.21. 제정)’에 따라 설치된 공법단체이다. 소방 선진화 및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회원(퇴직 소방공무원) 20,000여 명, 명예회원(현직 소방공무원) 50,0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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