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동대문문화원장 김영섭입니다
. 동대문이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현대사회는 정보화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실제로 각종 보도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오늘의 우리는 실시간으로 지구촌의 모든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의 정보는 단순한 소식의 차원을 넘어 돈이 되기도 하고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류발전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주변에 수많은 보도매체가 있지만 오늘날 가장 신속한 정보매체가 바로 인터넷 보도매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보도대상을 실시간으로 중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뿐 만 아니라, 국민개인이 가진 단말기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검색과 습득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그야말로 모든 현장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보도매체의 독자들이 단순한 수혜자의 차원을 벗어나 누구든지 마음 만 먹으면 미디어물을 직접 생산 전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자칫 사실에 대하여 편협하거나, 오도 될 여지가 매우 많으며 그로인하여 의도되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함께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인터넷매체로써의 확실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팩트 보도를 지향하는 『동대문이슈』가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정론의 도움과 함께 확실한 자기의 주관적 인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며, 그러기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동대문이슈』 의 보도자세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언급한바와 같이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특성은 전파의 속도와 광범위한 정보의 확산성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 한 줄 한 줄이 가지는 파급효과가 점점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동대문 이슈』는 이런 매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단순한 사건 사고사실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로 우리 동대문구를 전국, 아니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므로 우리구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론직필’의 자세를 견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또 하나 우리 동대문구의 자랑스러운 보도매체로 오래도록 지속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거듭 축하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11.
동대문문화원장 김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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