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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7일(토)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한 10월 주말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클래식 발레 전문공연단체인 와이즈발레단(대표 김길용)을 초청해 80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무용수 10여 명이 △라 비방디에르 △지젤 패전트 파드되 & 그랑 파드되 △호두까기인형 그랑 파드되 △봄의 소리 왈츠 등의 아름다운 발레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은 발레 무대에 대한 별도의 해설을 진행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관내 거주 주민은 누구나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6일(금)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또는 전화(02-2127-424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노인청소년과장은 “화창한 가을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발레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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