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10월 4일(목) 부산광역시의회(복지환경위원회)와 업무협약을(MOU) 체결하고, 지방분권 강화 및 보건복지·환경 분야 의정활동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지방분권이 특히나 강조되는 요즘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과 김재영 부산광역시 복지환경위원장 등 서울시의회 및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교류확대 및 협력관계 증진, ▲ 도시 현안 해결의 공동협력, ▲보건복지·환경 분야 정책 과제 개발, ▲대 정부 및 정치권 공동건의, ▲조례안 공동발의 등을 함께하게 된다.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의회와 부산시의회가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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