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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규백 국방위원장실 |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은 19일 ‘휘경동 및 정릉천 일대 LED보안등 개량’과 ‘휘경파출소 주변 노후 하수암거 보수보강’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휘경동 및 정릉천 일대 LED보안등 개량사업은 해당 지역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개량·설치하는 사업이다. 휘경동 및 정릉천 일대는 주택의 밀집도가 높고 골목길이 많음에도 밤길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는 안규백 의원이 민원해결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뛴 결과물로서,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안규백 의원은 휘경파출소 일대(망우로 14길 등) 하수도 정비를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4억원도 함께 확보했다. 하수암거 정밀안전점검 평가결과가 D등급인 해당지역은 하수도가 노후화돼 도로함몰 가능성이 있고, 하수도 기능 저하로 장마철 침수피해가 우려되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4억원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규백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큰 동력을 얻은 만큼, 조속히 사업을 진행하고 마무리함으로써 하루라도 빨리 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동대문 구석구석을 살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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