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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동대문지부(지부장 윤무강)이 18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품 기탁식에는 최홍연 부구청장, 윤무강 지부장을 비롯한 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침가루, 당면, 식용유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다양한 간편식을 골고루 담은 선물셋트는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70가구의 가정이 추석 명절 따뜻한 밥상으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가가호호 전달될 예정이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좋은 뜻으로 우리 구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무강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소외된 이웃들이 한 끼 식사라도 따뜻하게 하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동대문구의 어려운 가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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