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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제2회 잇다마켓이 서울약령시 입구부터 서울한방진흥센터까지의 300m 구간에서 14일 열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테마에 따라 △작가체험존 △지역경제존 △자원순환존 △키즈체험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작가체험존에서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여러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돌아가는 물레 위의 흙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그릇을 직접 만들 수 있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잇다마켓은 우리 지역의 주민소통화합의 공간이다. 앞으로 잇다마켓이 축제 형태의 상설장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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