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공기업정책준수 등 5개 분야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방공기업에 대한 성과를 등급으로 결정하는 가장 권위적인 국가적 평가이다.
이번에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시설의 효율적관리,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 230% 이상 달성, 비정규직 100%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최인수 이사장은 “그 동안 우리 공단을 믿고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170여명의 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도 경영평가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성과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