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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구청장 유덕열)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2018 다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초기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자기점검 및 미래설계를 통해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명사특강-한국생활적응기’ ▲자기돌봄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당당한 나 찾기’ ▲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게 맞는 일자리 탐색’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배우는 ‘건강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바로알기’ ▲플리마켓 등에 참여해보는 ‘당당한 사회참여’ 등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자는 관내 결혼이민자로,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422-6643, 02-957-1067)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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