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마지막 임시회인 제279회를 개최하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6월 22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7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6월 25일(월)에는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마을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4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 주택건립 관련 재개발사업 의견제시의 건 ▲제기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5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6월 26일(화)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대문구의회 제7대는 6월 31일로 임기가 끝난다.
한편 지난 6월 13일 당선된 구의원들 18명이 6월 19일 당선증을 받고 오는 7월 1일부터 제8대 동대문구의회 의원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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