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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가운데) |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갑)은 지난 4월 20일 이경시장 비가리개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 안규백 의원은 한천로 및 이경시장 일대 정비를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에 따른 것으로 이경시장 비가리개는 이 가운데 1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
이경시장 비가리개는 폭 3~5m, 길이 140m 규모로 시장 상인과 이용객, 그리고 동대문 주민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이경시장은 그동안 비가리개가 없어 시장 이용객을 비롯한 상인 및 지역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로 뛰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비가리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그리고 동대문구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했으며, 특히 작년 12월에는 이경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공사비 전액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해 비가리개를 설치함으로써 환경개선 문제를 단번에 해결했다.
안규백 의원은 “이경시장은 오래 전부터 환경개선에 대한 민원이 많았지만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지원이 부족해 개선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말끔히 해결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경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전통시장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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