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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동대문구청장 신재학 후보의 지난 1월 22일 출판기념회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DB) |
신재학 전 의장이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6·13 지방선거 서울과 경기, 경남, 전북 등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직 후보자 7명을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Δ서울 동대문구청장 신재학 Δ서울 은평구청장 홍인정 Δ서울 성동구청장 정찬욱 Δ경기 양주시장 이홍규 Δ경기 남양주시장 예창근 Δ경남 밀양시장 박일호(현 밀양시장) Δ전북 군산시장 이근열 등 7명이다.
신재학 자유한국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당원과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막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 신재학 후보와 바른미래당 백금산 후보 그리고 곧 있을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서 유덕열 현 구청장, 전철수 전 시의원, 최동민 예비후보중 한 사람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 본선에서 맞붙게 될 모양새다.
한편 자유한국당 신재학 동대문구청장 후보(66세)는 ‘경영전문가를 구청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청송 출신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졸업 /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인사조직 박사 수료 / 동대문구의회 4,5대 의원 / 동대문구의회 의장 / 동대문구상공회장 / 동부새마을 금고 부이사장 /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 서울북부지방법원 조정위원 / 재경 총송군 향우회장 /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장 / 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등을 역임했거나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청송이 내게 푸르게 살라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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