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갑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동대문구갑 당협위원장, 59)는 새로운 동대문구·사람 중심의 동대문구로 이끌어 나갈 5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동대문구청장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지연되고 중단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있다”며 “구청장이 아닌 구민이 갑이 되는 동대문구를 열기 위해 △ 효율적인 구정 운영으로 동대문구 재정자립도 증진 △ 구민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 및 도심공항터미널 설치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 홍릉 벤처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이루어 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견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구청장은 야당 소속이 되어 여당 국회의원들과 발전적인 경쟁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진정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동대문구의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새롭게 동대문구를 이끌 구청장은 정치꾼이 아닌, ‘동대문구’라는 하나의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또한 신설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30여 년 운영해오면서 꾸준히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임원갑 예비후보는 “오직 구민 여러분의 귀로 듣고, 오직 구민 여러분의 마음으로 말하겠다”며 “구정활동 중심을 민생과 약속 실천에 두고 반드시 동대문구민 삶의 질을 바꾸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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