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11월 3째주를 맞아 회기동 연화사, 대명신협,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용신동 강화상회·새마을부녀회,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언덕위에 하얀어린이집, 답십리1동 방위협의회,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동명교회, 함께하는교회, 순복음강북교회,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재경호남향우회,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서울영어학원교회 등이 참여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회기동 연화사, ‘사랑의 쌀 100포’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 이하 재단)이 15일 회기동 소재 연화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화사(주지 묘장스님)는 ‘청년밥心’ 사업을 통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인근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사찰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대명신협, 용신동 저소득 가구 위해 겨울이불 20채 후원>
대명신협(이사장 김종구)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용신동주민센터(동장 조용득)에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대명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신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용신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은 “이번 성품 나눔을 통해 용신동의 저소득 이웃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의 손길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후원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장나눔 기금 마련 위해 일일호프 행사 개최>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기)는 11월 15일(금), 일일호프 행사를 위해 관내 음식점 이프로(왕산로 32길 83)와 우리식당(고산자로28가길 21) 2곳을 빌려 치킨, 족발, 과일, 어묵탕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수익금으로 11월 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기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모금활동을 위해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음식 주문이 밀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모인 수익금을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신동 김영강 강화상회 대표 김치10kg 100박스, 새마을부녀회 김치10kg 50박스 후원>
용신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1일 조손가정,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해온 김영강 강화상회 대표가 올해는 용신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박스를 후원했다.
김영강 대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부족한 것 같아 죄송하다. 조금이나마 용신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용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옥)에서도 2025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일환으로 김치 10kg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김장김치 10kg(총 700kg) 지원>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미)는 11월 21일(목) 관내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김장김치 10kg(총 700kg)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절임배추에 재료를 버무린 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겨울 김장김치 나눔으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언덕위에 하얀어린이집, 저소득 가구 아동 및 청소년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50kg’ 전달>
언덕위에 하얀 어린이집(원장 홍선기)에서는 11월 21일 저소득 가구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50kg’을 제기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언덕위에 하얀 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치 50kg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선기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힘을 합쳐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 가구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언덕위에 하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답십리1동 방위협의회,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 수여>
답십리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진오)가 주관한 장학금 수여식이 11월 14일 답십리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답십리1동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30만 원, 총 12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학생들은 학업과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번 수여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장학금은 답십리1동 방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로, 그들의 미래가 밝게 펼쳐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방위협의회가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이진오 답십리1동 방위협의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담근 김치를 80가구에 전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희)는 11월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80가구에게 전달했다.
박미희 답십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독거 노인 등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겨울내의·담요 지원>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홍태철)는 답십리건축자재시장상인회(회장홍태철)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11월 19일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전날부터 이틀간 희망복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양념을 직접 만들고 절임배추에 버무려 김치나눔상자 180개를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복지대상자 18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은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공통사업인 ‘한파대비 난방용품 지원’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에게 겨울내의 30세트와 담요 20개도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태철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힘든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분들이 더 걱정이 된다.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정성껏 준비하였다. 직접 담근 김치로 사랑과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명교회, 답십리1동 저소득 가구 위해 쌀(10kg) 118포 후원>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동명교회(담임목사 최학식)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사랑의 쌀 10kg 118포를 답십리제1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동명교회는 매년 3월과 10월,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쌀 10kg짜리 101포를 지원했으며, 2월과 8월에는 답십리1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학식 담임목사는 “이웃과의 화합은 우리 사회의 기본이다. 우리가 나누는 작은 사랑이 씨앗이 되어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께하는교회, 저소득 가구에 희망상자(식료품) 15박스 후원>
답십리1동 소재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김인현)’는 답십리제1동 주민센터에 희망상자 15박스를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된 희망상자에는 두유, 라면, 참치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함께하는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식료품 상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인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복음강북교회, 사랑의 백미 200포 전달>
청량리동 소재 ‘순복음강북교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 유현숙 복지정책과장, 조형식 장로회장, 윤동석 총무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교회 본당 앞에서 ‘2025 따뜻한겨울나기’ 성품으로 10kg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순복음강북교회 조형식 장로회장은 “꾸준히 동대문구를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더 나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협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주민에 겨울 난방용품 지원>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한승흠)는 11월 12일부터 21일(목)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중장년 가구에 겨울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한승흠 희망복지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기에 민간차원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경호남향우회, 백미 10kg 20포 후원>
재경호남향우회에서 11월 19일 백미 10kg 20포를 장안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천일 재경호남향우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취약계층 28세대에 김치 총 250kg 제공>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푸른솔 문화회관에서 지난 11월 14일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날 담근 250kg의 김치 28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한중 이(異)문화 교류활동’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59대 원우회가 주관했으며, Executive MBA, 6차 산 업융합경영학과, 군MBA 등 다양한 MBA 과정의 국내외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150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하며 중국인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금재 59대 원우회장은 "학교 수업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외 원우들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금강 실장과 팀원 3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강재식 부원장도 직접 참여하여 김치를 함께 담그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강 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국내외 원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눔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서울영어학원교회, 김장김치 1,000kg(10kg, 100박스) 전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와 서울영어학원교회는 11월 16일 김장김치 1,000kg(10kg, 100박스)을 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정동해 희망복지위원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은 희망을 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