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동안지킴이(동대문구 안전지킴이)’는 11월 15일 ‘동대문경찰서’와 청량리 청과몰 도매시장 앞 사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동안지킴이 봉사단은 선배 시민인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무단횡단 노인 교통사고 발생빈도를 경감시키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동대문구 내 교통위험 지역에서 다양한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수행해왔다.
동안지킴이 봉사단 어르신은 “동대문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이 봉사단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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